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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1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에 "박다홍님 갖고 예셨던 건물 리모델링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건물주 박다홍 회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두막집 모양의 캣타워가 담겼다. 다홍이는 아늑한 분위기의 캣타워에 얌전히 누워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19년 낚시터에서 만난 길고양이 다홍이를 구조 후 입양했다.
[사진 = 다홍이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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