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35)가 신혼여행 시절을 회상했다.
나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푹푹 찌네요,, 이러다 찐만두 되겠어요,, 당장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지만 현실은 집콕육아중ㅎㅎ"라며 "신혼여행 때 사진인데 결혼 준비하느라 다이어트해서 지금보다 14키로 날씬했을 때예요. 출산하고 옷도 아직 다 안 잠기고 붓기도 안 빠지구 (과연 붓기일까,,,) 매일 잠도 못 자서 몸은 만신창이,, 어깨도 너무 아프고 하,, 갑자기 울고 싶어요😂😂😂 우리 어무이들 오늘도 힘냅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비는 "#출산후다이어트 #모유수유 #끝나면시작 #맞는옷이없어요 #박스티만맞음 #슬프다 #그래도괜찮아 #조이를만났잖아"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신혼여행 당시로 검정색 끈소매 브라탑에 레깅스 차림인 나비가 모자를 눌러쓴 채 수영장에서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비의 남다른 몸매가 돋보이며, 환한 미소도 시선을 강탈한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중학교 동창 사이였다. 지난 5월 득남했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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