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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남자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이 26일 오후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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