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예선 첫 경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경문 감독은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예선 이스라엘전의 선발 투수로 '아기 사자' 원태인을 낙점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15경기에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2.54의 좋은 성적으로 첫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리드 다승 1위, 평균자책점 5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공동 6위에 올라있다.
원태인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 야구단과 평가전에서 3이닝 동안 투구수 47구,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5일 휴식을 취한 원태인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이스라엘은 선발 투수로 존 모스캇이 등판한다. 193cm의 장신인 모스캇은 포심을 비롯해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한다. 지난 2015~2016년에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며 8경기에 나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6.82를 기록한 바 있다.
[원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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