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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바라기 보니 해바라기 좋아하는 제가 생각났다며 해바라기 옆에서 사진 보내왔더라고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은 해바라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수근은 밀짚모자에 하얀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 장난기 넘치는 이수근의 표정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연을 떠올리며 해바라기와 셀카를 찍은 이수근. 결혼 14년 차 부부의 알콩달콩한 애정 행각이 부러움을 낳는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의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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