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공유가 강동원, 공효진과 반전 스타 패밀리로 조명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반전 스타 패밀리 차트가 공개됐다.
1위엔 공유, 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사돈지간. 두 배우가 태어나기 전,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였던 이들의 할아버지들은 서로의 자녀들을 결혼시킨 것. 공유, 강동원 부모의 형제자매를 부부의 연으로 맺어주면서 사돈지간이 됐다.
연상호 감독과 '부산행'을 작업했던 공유는 연 감독의 후속작 '반도'에 강동원 캐스팅을 추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공유가 공효진과 달달한 로맨스물을 찍어도 열애설이 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두 사람이 바로, 같은 곡부 공씨 일가라는 것. 79세손인 공유는 81세손인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이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