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탑10에서 벗어났다.
임성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컨트리클럽(파72, 746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5위다. 전날 공동 7위서 8계단 하락했다. 11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1번홀, 5번홀, 14번홀에선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2번홀과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공동선두 윌 자라톨리스, 닉 와트니,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 13언더파 131타)에게 5타 뒤졌다.
김시우는 1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다. 전날 공동 4위서 23계단 추락,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5위다. 그러나 이경훈과 노승열은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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