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김성근 감독님과 훈련 많이 했죠" 박정권이 떠올린 추억의 SK 왕조[MD스토리]

시간2021-10-03 04:0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성근 감독님과 훈련 많이 했죠."

SSG 박정권 2군 타격코치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 SK 와이번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은퇴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은퇴식을 했지만, 'SK 왕조'의 기억은 선명했다. 또 SK 왕조의 일원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야구도 살찌웠다. 선수 박정권의 전성기였다.

박 코치는 지난 2일 은퇴식을 앞두고 "SK는 다른 팀들에 비해 잘 뭉치고 끈끈했다. 특히 수비가 물 셀 틈이 없었다. 김성근 감독님과 참 훈련을 많이 했다. 지금도 왕조 시절을 생각하면 상대가 숨 쉴 공간이 없었다"라고 했다.

SK 와이번스의 전성기는 단연 김성근 전 감독 부임 첫 시즌인 2007년과 2008년이었다.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에는 통합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2010년에 통합우승 타이틀을 되찾았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후 트레이 힐만 감독 시절이던 2018년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통합우승은 아니었다.

박 코치는 김 전 감독 시절에 '미스터 옥토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독 포스트시즌에 강했다. 달리 말해 SK 왕조의 DNA의 상징이었다. 그는 "상대 타자마다 우리 투수들이 갑갑해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런 평가를 받았다. 당시에는 정말 모든 게 완벽했다. 그 정도의 팀이었다"라고 했다. 실제 탄탄한 디펜스를 바탕으로 한 김 전 감독의 정교한 마운드 운용, 조직력이 좋은 타선이 잘 맞물려 돌아갔다.

박 코치는 현역 마지막 타석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페넌트레이스는 2019년 9월28일 대구 삼성전이었다. 7-7 동점이던 10회초 2사 만루 찬스서 삼진을 당했다. 결국 SK는 그 경기를 7-9로 졌다. 당시 SK는 전반기에 선두 독주를 했으나 후반기에 부진했다. 두산의 맹추격을 받은 끝에 2위로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서 키움에 3연패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쳤다.

박 코치는 "많은 분이 내가 가을에 했던 걸 당연히 기억할 것이다. 나는 데뷔 첫 타석과 함께 마지막 타석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에 안타를 쳐야 했는데 삼진으로 끝났다. 아쉽다"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포스트시즌 마지막 타석(10월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 역시 삼진을 당했다.

박 코치는 SK 시절 지도자들의 배움을 잊지 않는다. "다 배울 점이 있었고, 기억에 남는다. 조범현 감독님이 프로 첫 감독님이었고, 김성근 감독님과 제일 오래했다. 상무에서 제대한 후에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니 기억이 많이 남는다. 이만수 감독님, 김용희 감독님 등 각자 스타일이 있었다. 그 분들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해서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

시대가 흘렀다. 야구는 생물과도 같다. 왕조는 영원하지 않다. 팀은 FA 계약 혹은 출혈, 신인수급, 트레이드 등으로 계속 변한다. 현재 SSG에는 김강민, 최정, 이재원 정도를 제외하면 10여년 전 왕조 멤버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어느덧 박 코치도 SSG의 미래들을 지도하는 중책을 2년간 맡았다.

박 코치는 5강 다툼서 악전고투 중인 후배들을 응원했다. "시즌 초반부터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모든 선수가 어떻게든 해보려고 젖 먹던 힘까지 짜내고 있다. 남은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없겠지만, 매 경기 열심히 하다 보면 가을야구도 갈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부담을 갖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박정권 코치의 SK 시절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유정, 처음 보는 과감 패션…아역배우 출신 중 제일 '힙'해 [MD★스타]

  • 썸네일

    고현정, 혼자 사는 집 살짝 공개…모던+감성 충만 인테리어 눈길 [MD★스타]

  • 썸네일

    ‘아이들’ 미연, "진짜 미인은 흰티+청바지"…청순美 폭발 비주얼

  • 썸네일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채리나 "30년 함께 한 이상민 재혼, 기사 보고 알아" 서운함 폭발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베스트 추천

  • 김유정, 처음 보는 과감 패션…아역배우 출신 중 제일 '힙'해 [MD★스타]

  • 고현정, 혼자 사는 집 살짝 공개…모던+감성 충만 인테리어 눈길 [MD★스타]

  • ‘아이들’ 미연, "진짜 미인은 흰티+청바지"…청순美 폭발 비주얼

  •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