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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아는 형님'에서 TV조선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찬원은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가수 영탁,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은혁과 함께 300회 축하 사절단으로 나섰다.
오프닝에서 지난해 '아형고 종업식'을 언급한 이찬원은 "'아는 형님'을 한 주도 안 빠지고 다 본다. 종업식 때 '최고 시청률상'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후보에도 이름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자신이 출연한 '미스터트롯' 톱7 특집이 '아는 형님'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상을 받지 못해 서운하다는 것.
이에 김희철은 교실 뒤편의 사물함에서 종업식 당시 제작해놓은 상장과 상패를 꺼내왔고, 이수근은 "너희 그 당시에는 조선 사람들이었잖냐"라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이제 아니다. 이제 중앙 사람"이라고 받아쳤다. 이찬원은 지난달 1년 6개월간 몸담은 TV조선을 떠나 새출발을 알린 바 있다.
강호동은 교장을 대신해 이찬원, 영탁에게 '많이 봤상'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3주 연속 넘치는 끼와 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아는 형님'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기에 흥겨운 마음으로 이 상을 수여한다"라고 전했다.
상패를 건네받은 이찬원은 "조선 사람 아니고 중앙 사람이다.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JTBC 관계자 여러분과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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