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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포천(경기도) 곽경훈 기자]] 리디아 고가 3일 오전 경기도 포천아도니스CC(파71.6480야드)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15억,우승상금2억7천만원) 4라운드 경기 1번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성적은 LPGA 통산 6승의 호주교포 이민지가 KLPGA서 우승에 도전한다.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어서 송가은, 김수지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 유해란, 임희정, 지한솔이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 이다연, 장수연, 리디아 고(뉴질랜드), 안나린, 장하나, 이소영, 이소미가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7위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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