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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일 오후 5시 온라인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브 <액트:보이>(TOMORROW X TOGETHER LIVE )'를 개최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 무대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를 마친 수빈은 "비록 물리적으로 함께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저의 마음은 항상 함께"라며 온라인 콘서트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범규 역시 "동시접속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건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지켜보고 함께 해주신다는 생각에 가슴이 떨린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휴닝카이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라이브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처음이다.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수빈은 "최초이자 최고의 시간을 모아(팬클럽 명) 분들과 함께했다. 첫 단독 콘서트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무대였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곡. 이에 대해 범규는 "저희가 했던 첫 쇼케이스를 잊지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태현은 "무대 하면서도 약간 데뷔했을 때 생각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범규 또한 "저희가 엄청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지 안무영상을 보니까 다시 기억이 나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연준은 "저희의 기억 속, 모아 분들의 기억 속 멋진 한 장면이 될 거라 믿는다"라며 남은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휴닝카이도 "전 세계 모아 분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항상 저희가 꿈꿔왔던 시간이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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