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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포천(경기도) 곽경훈 기자]] '신인 송가은이 3차 연장 끝에 이민지를 누르고 데뷔 첫 우승'
3일 오후 경기도 포천아도니스CC(파71.6480야드)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15억,우승상금2억7천만원) 4라운드 연장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김정태 하나은행 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가은은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로 진행 되었고, 3차 연장에서 홀컵 바짝 붙이는 버디를 잡아 파를 기록한 이민지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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