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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곽지영, 김원중 부부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곽지영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더현대 갔다가 여의도 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 김원중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모델인 두 사람의 우월한 비율이 시선을 끈다.
곽지영과 김원중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곽지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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