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벤투호에 합류한 백승호(전북)가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의욕을 드러냈다.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10월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4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안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경기를 치르는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이란을 상대로 원정 4차전을 치른다.
백승호는 "정말 오기 힘든 자리인데 다시 오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준비를 잘해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매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이고 경기 준비를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 준비를 잘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맞대결을 앞둔 것에 대해선 "매 경기 꼭 이겨야하기 때문에 매 경기, 매 훈련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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