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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근대5종선수 정진화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는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4위 정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전웅태가 "진화 형 조만간 좋은 소식 있다"며 운을 뗀 뒤 정진화가 "11월 말에 결혼한다"고 고백했다.
영상편지 요청을 받은 정진화는 예비신부에게 "우리가 만난 시간도 있지만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더 많다. 올림픽 준비하느라 많은 서포트를 받았다면 앞으로 서포트 역할은 내가 하겠다"며 "마음껏 예쁜 결혼 생활 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용택이 "17년 전 생각이 나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훈훈한 핑크빛 분위기 속 웃음을 더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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