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SSG 김원형 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LG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한 뒤 추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선발 최민준은 7이닝 동안 투구수 92구,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이날 최민준이 던진 7이닝은 데뷔 후 최다 이닝이며, 시즌 3승(3패)째를 수확하면서 개인 3연패를 끊어냈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결승타를 기록했고, 추신수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오태곤이 3타수 1안타 2도루 2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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