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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77년도 수영복 화보, 너무 말라 솜 집어넣어" ('같이 삽시다')
2021-10-07 00:00:0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혜은이가 아련한 추억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선 김민희와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과거를 떠올리며 "77년도에 화장품 모델 할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주도에서 수영복 입고 포즈를 취하는데 그땐 너무 말랐었다. 엉덩이 (볼륨을 위해) 솜을 집어 넣었다"며 "그런 때가 있었나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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