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2년 만에 오프라인 정상 개최된 가운데, 이틀째인 오늘(7일) 다채로운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이틀째인 오늘(7일), 본격적으로 풍성한 일정들이 이어진다.
이날 주요 행사들을 살펴보면 먼저 복합문화축제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으론 전여빈의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여빈', '어부바' 주역 정준호와 최대철의 '커비콜렉션', 'M' 이명세 감독의 '기억 필름: 첫사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후 5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선 '오스카상 4관왕' 봉준호 감독과 일본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스페셜 대담이 진행된다.
오후 4시엔 송중기 등이 참여하는 '승리호' 오픈토크, 오후 6시 30분엔 이제훈의 '액터스 하우스'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전여빈 출연작 '낙원의 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선 유아인 신작 '지옥'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5시 35분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선 제30회 부일영화상, 오후 6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선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개최된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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