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 "모델 시절 다이어트하려고 24일 굶었다"('씨그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이 모델 시절 했던 극한의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이선진은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 출연해 "과거 24일을 굶는 다이어트를 해 근손실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놀란 채연은 "그게 말이 되냐?"고 놀란 토끼눈을 떴고, 이선진은 "모델들은 날씬한 체형 그 이상을 빼야 하잖아. 그래서 먹는 걸 조절 안 하면 운동을 아무리 피나게 해도 안 빠져서 무조건 굶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규는 "24일을 아무것도 안 먹어?"라고 물었고, 이선진은 "한 끼도 안 먹었다. 정말 배고플 때 우유 반 컵 마시고말고. 그리고 진짜 못 참겠다, 뭘 씹고 싶을 때 강냉이 몇 알 주워 먹고"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MBN '골든타임 씨그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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