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마인드그룹(대표 유수종)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가구창작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가구 분야에 특화한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과 중소 가구 브랜드, 가구 공방이 만나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대진대가 운영하는 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 디자인 전문 인력양성과 가구 공방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가구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경기도 포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협력 관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을 전국적인 가구 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가구창작스튜디오에 소속된 가구 공방과 장인, 중소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온라인 가구 견적 서비스 ‘어디가구’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디가구의 통합배송 서비스 ‘모아배송’은 중소 가구 브랜드 판로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모아배송은 2개 이상의 가구를 원하는 날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가구업계 최초 통합배송 서비스. 가구 설치비나 사다리차 이용료 등 부담되는 배송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문 기사의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앞으로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구 공방이나 중소브랜드 매장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던 유니크한 가구들을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수종 마인드그룹 대표는 “가구창작스튜디오의 가구 공방과 장인들이 만든 특별한 작품들과 중소 브랜드의 질 좋은 제품들을 ‘어디가구’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디가구의 다양한 서비스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포천지역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그룹은 2020년 ‘어디가구’ 론칭 이후 국내 가구 산업 생태계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견적 과정을 온라인으로 바꾸면서 가구 견적의 개념을 확장했다.
모아배송은 고객들의 배송 편의성 제고뿐 아니라 판매자들의 물류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소 가구업체 및 공방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판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좌측)과 마인드그룹 유수종 대표(우측)가 ‘가구창작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인드그룹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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