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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정민이 단독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정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질병관리청의 불허로 두 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단독콘서트가 결국 취소가 됐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먼 곳에서도 미리 일정 잡아놓고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계신듯한데 불편을 드려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이며 "즐겁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 다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오는 9일 KBS아레나에서 '2021 김정민 단독콘서트'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두 차례나 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김정민은 올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사진 = 김정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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