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장기용, 포토그래퍼 변신…송혜교와 케미 기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장기용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장기용은 '지헤중'에서 남자 주인공 윤재국 역을 맡았다. 윤재국은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7일 공개된 촬영 스틸 속 장기용은 진지한 눈빛과 표정, 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제스처 등을 통해 프로페셔널함을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익숙한 배우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장기용만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 장기용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UAA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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