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세계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공식 후원하는 ‘2021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지난 5일(현지 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개최됐다.
'2021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위의 영광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마(Noma)'에게 돌아갔다.특히, 한국의 한식 다이닝 ‘밍글스(Mingles)’는 62위를 기록하며 2017년 첫 진입 이후 4년 연속 리스트에 올랐다.
노마의 셰프이자 공동 대표인 르네 레제피는 12명의 팀원을 이끌고 세계 미식계에서 가장 중요한 상을 받았다. 노마 2.0이라고도 불리는 새로운 지점의 노마는 본 레스토랑과 위치, 컨셉, 소유주 등 세 가지 주요 사항이 달라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 오를 자격이 됐다. 기존의 노마는 2010년, 2011년, 2012년, 2014년 네 차례에 걸쳐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명예의 전당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 오른 미라쥬로부터 1위 자리를 넘겨받은 노마는, 2019년 2위에 이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위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제라늄과 스페인의 앗손도의 아사도르 에체바리(Asador Etxebarri)가 차지했다.
‘2021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시상식에 앞서 51위부터 100위까지의 레스토랑 명단을 미리 공개했다. 이는 전 세계의 명망 있는 셰프, 푸드 저널리스트, 여행 미식가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 이상의 미식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되어 많은 기대를 받았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아시아계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총 5개국이 이름을 올렸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콘텐츠 책임자인 윌리엄 드루는 “올해 51~100위 리스트는 6개 대륙 22개국의 레스토랑과 함께 했으며, 특히 이번엔 13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처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고 전하며, “미식계가 팬데믹으로 야기된 어려움을 계속해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됐다. 특별 수상과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전체 리스트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설명: ‘2021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한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마(Noma)'= 산펠레그리노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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