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정동원 "이용대 감독에게 배울 수 있어 영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라켓보이즈' 정동원이 '라켓보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세희 PD, 양정우 PD,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장수영, 방송인 장성규, 배우 윤현민, 김민기, 가수 윤두준, 이찬원, 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동원은 "저는 평소에 배드민턴을 좋아했었는데, 이용대 감독님한테 실제로 배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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