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황희찬, 시리아전 동반 선발 출격

[마이데일리 = 안산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시리아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벤투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유럽파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모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미드필더는 정우영 황인범 송민규가 출전하고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란(승점 6점)과 조 1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시리아전을 통해 최종예선 2연승에 도전한다.

▲시리아전 선발 출전 명단

골키퍼 - 김승규

수비수 -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

미드필더 - 손흥민 정우영 황인범 송민규

공격수 - 황의조 황희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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