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산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린 한국이 시리아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7일 오후 안산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44분 결승골을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전을 패배로 마친 시리아의 마흐루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오늘 우리 선수들이 몇가지 실수를 했고 전반적으로 한국이 잘했다. 아쉽게 패했지만 무승부가 될 수 있었던 경기였다. 다음 경기를 앞두고 팀 사기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을 상대로 선전을 펼친 것에 대해선 "한국은 좋은 경기를 했고 스피드가 좋고 수비하기 어려운 팀이다.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스피드가 좋고 라인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뛰어나다. 결승골을 넣었고 손흥민 같은 좋은 선수가 있어 한국이 선전을 펼쳤다"는 뜻을 나타냈다.
유럽파가 주축이 된 한국 공격진에 대해선 "한국의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초반부터 압박을 많이하려 했다.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카운터 어택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 선수들의 스피드가 좋았고 손흥민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공간을 허용했고 골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술적으로 몇몇 선수가 출전하지 못해 아쉬웠다. 한국은 굉장히 공간 침투가 좋고 공격진의 움직임이 좋았다. 스피드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공격 전개를 할 때 측면으로 벌리는 것도 좋았다. 손흥민이 시리아에게 많은 위협을 가했다. 손흥민이 경기를 지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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