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8일 전남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의 온라인 광고를 공개했다. ‘치즈 고구마구마’는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인 배스킨라빈스 ‘ESG 행복 상생’의 일환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 광고의 주제는‘해남 고구마 17톤, 배스킨라빈스가 된다’. 해남의 자연을 배경으로, 실제 해남 지역민을 모델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 촬영을 통해 해남의 바다와 고구마 밭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해남 고구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고, 현지 지역민이 모델로 출연해 ‘치즈 고구마구마’가 가지는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한번 더 강조했다.
또한, 광고 후반부에는 ‘치즈 고구마구마’를 맛보는 모델이 “아따 맛있구마잉~”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넣어 배스킨라빈스 특유의 유쾌함 또한 엿볼 수 있다. 따뜻함과 재미를 모두 담은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 맛의 기원이라 볼 수 있는 해남 밤고구마의 산지, 땅끝 마을 해남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여드리고자 드론 촬영 기법을 활용해 탁 트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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