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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혁(본명 김태호·35)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최진혁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최진혁은 "지난 6일, 저는 지인과 함께 자리하는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다"면서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제 불찰이다"고 했다.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는 최진혁은 "무엇보다 모든 분들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분들께서 매일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다. 또 저를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큰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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