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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국내 최초 래퍼 전문병원 'Dr. 양 멘탈케어센터'의 원장으로 변신했다.
8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이머전시'(이하 '이머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조우리 PD를 비롯해 출연자 양동근, 마미손, 카더가든, 뱃사공, 김희정, 유키카, 오메가, 사피엔, SF9 주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동근은 "힙합 동지들 정말 힘들다. 마음이 여리다. 누가 그걸 알아주겠나. 'Dr. 양 멘탈케어센터'가 알아드리겠다"며 병원을 차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멘탈이 받쳐줘야 한다. 'Dr. 양 멘탈케어센터'가 케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머전시'는 '쇼미더머니'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래퍼들의 멘탈 건강과 행복한 음악 생활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시트콤 장르 속 'Dr.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양동근과 마미손은 각각 원장 '닥터 양'과 정신과 전문의 '닥터 마'를 연기한다. 이와 함께 카더가든이 정신과 전문의 '닥터 차', 뱃사공이 수간호사인 '김 간호사', 김희정이 간호사인 '킴 간호사', 유키카가 간호조무사인 '유 간호사', 오메가 사피엔이 건물주 아들인 '박의석', SF9 주호가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백 대리'를 담당한다.
22일 첫 공개.
[사진 = 티빙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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