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레임드' 이제훈 "정해인 통해 감독의 캐스팅 기쁨 알게됐다"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부산 김정수 기자]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언프레임드' 오픈토크에 참석한 배우 이제훈이 자신의 첫 연출작을 흔쾌히 출연해 준 정해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이제훈은 "정해인에게 대본을 보여줬을 때, 재밌게 보고 '같이 하자'라는 말을 해줘서 떠나갈 듯 기뻤다. 이런 게 감독님들이 배우를 캐스팅하는 마음이구나 싶더라. 감독님의 입장에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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