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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지플랫(본명 최환희·20)의 SNS에 게재된 '손가락 욕설' 사진에 대해 소속사가 사과했다.
8일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로드 했다"며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 분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하여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대중들의 시선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지플랫은 전날인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래퍼로 활약 중인 지플랫은 지난해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10'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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