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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새 사무실을 공개했다.
8일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강대표네 우당탕탕 오피스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최근 이사한 사무실 내부를 소개했다. 해당 장소는 강민경이 지난해 론칭한 패션 브랜드 A사의 사무실로, 그만의 감성이 묻어난 공간이다.
강민경은 "위치와 광이 좋아 고른 장소인데 생각보다 고칠 게 많았다"며 "인테리어 업자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플로어플래너 오피스 도면을 만들었다"고 철저했던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이어 "반 셀프 인테리어는 돈 있으면 하지 마라"라며 "가벽을 세워 회의실, 방 등을 만들었다"라며 손때 묻은 공간을 세세하게 카메라로 담았다. 특히 직접 을지로 공구 상가 등을 방문해 물건을 골랐다고.
그는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타일 카펫을 깔았다. 그리고 천장은 옛날 건물의 타일이 있었는데 도배지를 시공해 깨끗하게 만들었다. 오래되서 누렇게 변색 된 에어컨은 케이스만 변경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작은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할 수 없어 옮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조금 무리해서 좋은 곳으로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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