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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가을비만큼 시원한 라이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에이티즈가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티즈는 유스컬처를 녹여낸 레트로 콘셉트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헤어밴드, 베레모, 선글라스 등으로 포인트 줘 8인 8색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표현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켰다.
'이터널 선샤인'은 청량한 멜로디에 그와 대비되는 펑키한 베이스라인의 조화가 매력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앞서 활동했던 '데자뷰(Deja Vu)'와 확연히 다른 에이티즈의 청량한 에너지가 가득 담겨있다.
특히 '이터널 선샤인'은 단일곡으로 8일 오전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2백만 회를 돌파했다. 공개 직후 18시간 3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던 뮤직비디오는 현재 1540만 뷰를 넘어섰다.
에이티즈는 연휴 동안 '이터널 선샤인' 활동과 팬사인회 등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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