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유연석의 빈자리에 아쉬움을 표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세끼하우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촬영을 마친 뒤 세끼하우스로 함께 출발했다. 유연석은 선약된 영화 스케줄로 인해 첫날은 함께하지 못했다.
세끼하우스로 향하는 차는 조정석이 운전했다. 김대명이 "정석이 운전 잘한다"라고 칭찬하자 조정석은 "아이 나는, 아이슬란드 때도 내가 다 했잖아"라고 쑥스러워했다.
전미도는 "말로만 듣던 정선에 있는 게 신기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대명 역시 "나 지금 어디 있는 거냐. 몇 시간 전까지 촬영하고 있다가"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던 중 전미도는 "연석이 한 명 없는데 되게 허전하다"라며 말했다. 정경호가 "유연석이 좀 크다"라며 맞장구치자 김대명은 "키도 크잖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 역시 "연석이가 있어야 진행이 딱딱딱 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대명은 "(유연석과) 이따가 영상 통화하고 시작하자"라고 권했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