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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 1위 자리를 28주간 지켰다.
8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2만 5,491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8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912개를 받았다.
2위는 이찬원(25만 592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24만 5,903표), 영탁(6만 6,155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5,464표)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임영웅 개인 유튜브 채널도 1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7.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아이돌차트,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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