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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부캐' 의지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개그우먼 이은지의 자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이은지의 부캐 '길은지'를 보며 감탄했다. 이은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웹 예능 콘텐츠 '05학번이즈백'에서 부캐 댄스퀸 길은지로 맹활약 중이다.
길은지가 홍대 거리를 거닐자 알아보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은지는 "모자를 쓰면 길은지 모드가 된다. 세계관을 위해 모자 썼을 땐 저 스타일로 팬들과 소통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나도 부캐 만들어야겠다. 우리 하나씩 만들자"며 "멋있다. 인생이 하나 더 생기는 거 아니냐"고 관심을 내비쳤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 헷갈려서 100% 실수한다. 아무한테나 막말하고 욕 얻어먹고"라며 그를 말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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