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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션, 배우 정혜영 부부가 결혼 17주년을 자축했다.
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영이가 나의 아내가 되고 내가 혜영이의 남편이 된 그날 17년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은 정혜영과 웃으며 아내를 바라보는 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7년 세월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션은 "사랑해! 너를 처음 만난 그날부터 매일 매일 오늘까지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결혼 17주년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은 원석이 원석을 만나 서로를 통하여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이란 글도 남겼다.
션, 정혜영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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