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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강철부대' 육준서가 향후 활동 계획을 드러냈다.
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철부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육준서가 출연했다.
이날 수중 화보 촬영에 도전한 육준서는 "숨 참는 게 힘들다. 군대에서도 숨 참는 게 너무 싫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현역 때는 숨을 3분 정도 참았다. 훈련 방법은 코까지 가려지는 수경에 물을 채운 뒤 밥을 먹는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코로 물에 들어간다. 물이 빠지면 다시 채운다"라면서도 "실용성은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수중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준서 씨 배우해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영자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그러자 육준서는 "지금은 배우로 성공하는 것 보다는 미술 작가로 바로 서고 싶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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