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선두를 지키지 못했다.
임성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 725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오픈(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6위다. 전날 단독선두에 올랐으나 5계단 하락했다. 그래도 단독선두 아담 싱크(미국, 18언더파 195타)에게 3타 뒤졌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7개월만에 통산 2승을 노린다. 2번홀, 6번홀, 9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홀, 8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강성훈과 이경훈은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4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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