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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전 아나운서 서현진(41)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기차타고 애기 졸려하면 눕히려고 세 자리 넉넉하게 예약했지만.. ktx는 팔걸이를 못올리게 되어있는 걸 몰랐 ㅠ 이거 원래 이랬나요?? 최근 몇 년 srt만 타고 다니느라 몰랐어요🥲 아기 엄빠들 참고하세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현진은 "결국 서울까지 강제 캥거루 케어 중 ㅋㅋㅋ 덥다더워. 저거 강낭콩 추천 또 추천😻(하지만 기내 취식 금지!) #현진육아일기 #주말안녕"이라고도 덧붙였다.
사진 속 서현진은 KTX에 탑승해 마스크를 쓴 채 품에 자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이 "전 며칠전에 올렸는데. 이상하네요. 저희아이 가로로 누워서 잤는데ㅜㅜ"라고 댓글 남기자 서현진은 "이 차만 그런가바여.. 승무원님께 여쭤봤는데 ㅠ 도와주시러 오셨다가 안된다구 확인해주고 가셨.. 흑흑"이라고 답했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인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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