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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원주 리포트: 박찬희가 맞는 옷을 입었다, 원주는 기회의 땅

시간2021-10-11 15:49:3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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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원주는 박찬희에게 기회의 땅이다.

DB는 지난시즌 막판부터 전자랜드(현 한국가스공사)와 빅딜을 논의했다. 취약 포지션인 3번을 보강하기 위해 강상재(상무)를 원했다. 더구나 올 시즌 후 FA로 풀리는 허웅과 두경민을 동시에 붙잡는 건 어렵다고 판단했다. 두경민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면서, 비 시즌에 빅 뉴스를 터트렸다.

여기에 김태술(FC 어쩌다벤져스)이 은퇴하면서, 실질적으로 메인 볼핸들러를 맡아줄 가드가 필요했다. 허웅은 메인 볼 핸들러라기보다 3번에 가까운 2번이다. 김현호의 재기와 나카무라 타이치의 성장은 불투명했다. 결국 이상범 감독이 KGC 사령탑 시절 뽑고 길러낸 베테랑 박찬희를 받아왔다.

박찬희는 장, 단점이 명확한 가드다. 나이를 먹으면서 수비활동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1~2번 수비력은 리그 최정상급이다. 여기에 속공전개와 패스, 스틸 센스는 여전하다. 반면 철저히 새깅디펜스를 당할 정도로 슈팅능력은 부실하다.

전자랜드에서 최근 1~2년간 박찬희 트레이드를 여러 차례 시도했고, 실패한 스토리를 박찬희가 몰랐을 리 없다. 의욕이 떨어졌고, 전자랜드는 어느 순간 김낙현의 팀이 됐다. 박찬희의 활용도가 서서히 떨어졌다.

그런 박찬희는 DB로 이적하자마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다. 단순히 에이스 허웅이나 얀테 메이튼, 레너드 프리먼에게 맛있는 패스를 배달해서가 아니다. 실질적으로 공수에서 경기흐름을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우석과 라숀 토마스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서명진과 베테랑 이현민의 앞선은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다. 박찬희는 1쿼터부터 경기흐름에 따라 자신이 해야 할 플레이를 했다. 일단 현대모비스 메인 볼핸들러 서명진을 잘 묶었다. 속공전개와 어시스트, 스틸 등은 여전히 통했다. 3쿼터 초반에는 우중간에서 3점포 두 방을 꽂았다. 자신보다 신장이 작은 베테랑 이현민과 매치업이 되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현대모비스는 멤버는 풍부하지만, 확실히 과거에 비해 전력의 핵심은 약한 측면이 있다. 경기력 기복이 심한 젊은 선수가 많다. 한번 흐름을 DB에 내주자 조율하고 정리할 선수가 없었다. DB와의 차이점이었다.

그래도 3쿼터 막판부터 현대모비스의 추격이 거셌다. DB도 몇 차례 수비 미스가 있었다. 단, 두 팀 모두 외곽슛 컨디션이 좋지 않아 흐름 자체는 뻑뻑했다. 역시 DB는 에이스가 나섰다. 2분38초전 허웅이 좌중간에서 김수찬의 마크를 뚫고 페이드어웨이슛과 추가자유투로 숨통을 텄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패스미스.

10점 내외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DB는 특유의 로테이션으로 경기후반까지 체력과 응집력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토마스와 이우석의 공백이 분명히 있었다. 무엇보다도 DB가 10일 KT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박찬희의 연착륙을 확인한 게 최대 수확이다.

원주 DB 프로미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81-69로 눌렀다. 개막 2연승했다. 메이튼이 21점을 올렸다. 박찬희는 16점 5어시스트 5스틸 4리바운드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각종 악재 속 개막 2연패. 클락이 25점으로 분전했다.

[박찬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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