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찬이 싱글 대디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정찬은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자신을 "10살 된 딸 정새빛, 9살 된 아들 정새찬을 키우고 있는 아빠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5년 3년 10개월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뒤 홀로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정찬.
그는 "솔로 육아 6년 차다. 아이들이 심각하게 인지할 나이가 아닐 때 이혼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고 할까? 그런 부분이 있었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만들어주고 있는 박스가 정확한지 걔네 인생에 정말 플러스알파가 됐는지 아닌지는 나도 모르고 그들도 몰라. 컸다고 해서 쉬워지는 건 없는 것 같다. 뭐랄까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지. 그러기 때문에 성인이 돼서 사회에 나갈 때 충분한 예방주사를 많이 맞혀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