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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44)이 아들 윌리엄(정태오·5), 벤틀리(정우성·4)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즘 공부에 재미를 좀 붙였어요~"라며 "형이 하면 무조건 하는 내 동생 벤^^ 질세라 웃통까지 벗고 열공 ㅋㅋ 근데 공부하는데 옷은 왜 벗는 거?? 참 희한한 친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필을 쥐고 열심히 공부하는 윌리엄과 벤틀리 해밍턴의 모습이 담겼다. 펼쳐진 책에 집중하는 두 아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특히 동생 벤틀리는 옷을 벗고 열중하는 눈빛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유쾌한 일상 속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가 부러움을 산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어쩜 이리 귀엽나요", "공부하는 모습도 초 귀요미!", "윌벤져스 지금도 귀여운데 열공배틀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 2016년과 2017년에 연년생 아들들을 품에 안았다. 그의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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