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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국노래자랑' 강릉 편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러 SNS상에서 화제가 되어 ‘연어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팬텀싱어’, ‘싱어게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겨울 그리고 봄’, ‘그 시절 우리’ 등의 앨범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이정권이 오는 10월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선공개 음원 ‘그리움은 버릇처럼’과 Instrumental 트랙을 포함한 총 11트랙의 이번 정규앨범은 전곡 이정권이 작사에 참여하였고, ‘싱어게인’ 시즌1에 함께 출연하였던 이승윤, 최예근(YEGNY), 임수연이 작곡, 작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밴드 사운드, 그리고 16인조 스트링까지 트랙별로 다양한 음악들이 이어지는 이번 앨범은 잔나비, 매드클라운 등 많은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이정권의 '싱어게인'의 ‘이름에게’, ‘바람’ 무대를 편곡하며 이후 앨범작업에 함께해왔던 권지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정권의 정규 1집 앨범 ‘일기’는 어떤 한 남자의 스무 살부터 서른세 살까지의 시간 중 큰 기억으로 남는 아홉 가지의 에피소드를 노래로 담은 앨범이다.
21일 정오 발매되는 정규앨범 ‘일기’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요즘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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