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저스트비가 새로운 콘셉트 포토에도 특별한 힌트를 숨겼다.
저스트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콘셉트 포토 중 나비, 꽃이 담긴 버전의 멤버별 개인컷을 공개했다.
가면, 빛과 그림자를 각각 활용한 두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저스트비가 이번엔 나비, 꽃과 함께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저스트비는 슈트의 카리스마와 또 다른 나른한 분위기로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푸른 톤의 배경에서 멤버들은 각자 몽환적인 눈빛과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성숙해진 외모가 이들의 새로운 타이틀곡인 '틱톡(TICK TOCK)' 무대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
멤버별로 다른 아이템도 인상적이다. 이건우, 배인, 전도염, 김상우는 신체 일부에 나비를 얹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가면, 그림자에 이어 등장한 나비 오브제의 의미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임지민과 JM은 얼굴에 꽃이 핀 모습이다. 또한, '1001'이라는 숫자가 적힌 바코드를 몸에 새겼다. '1001'은 JUST B의 데뷔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가사 중 "1001 Tap in the Code B"라는 파트에서 포착된 숫자이기도 하다. 이에 JUST B의 새로운 세계관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저스트 비트'에는 danke 작사가가 참여한 타이틀곡 '틱톡'을 포함해 '빈디케이티드(Vindicated)', '트라이(Try)'까지 완성도 높은 3곡이 수록된다.
신보 '저스트 비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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