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빅스→솔로가수→배우…전방위 활약 눈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상혁이 음악,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전 분야를 섭렵하며 바람직한 스펙트럼 성장사를 보여주고 있다.

한상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색다른 그녀'에서 완벽하지만 허당인 완준 역을 리얼하게 소화하며 비주얼, 연기력, 매력 등 모든 능력을 겸비한 배우로 성장하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혁이란 이름으로 활동해온 그는 랩, 보컬, 퍼포먼스 등 모든 면모를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막내로 인정받았으며,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능력까지 보여줬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버스킹, 단독 공연 등을 통해 성숙한 음악적 감성도 자랑했다.

한상혁으로는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팬들과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2016년 '잡아야 산다'를 통해 데뷔한 후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주,조연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줬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 밝은 에너지가 인상적이며, 섬세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해 배우로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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