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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유태오(본명 김치훈·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영화 촬영 및 광고 촬영 스케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 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고열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실시,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4일 소속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태오는 지난 7월 케이블채널 tvN '우도주막'에 출연했다.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배우 유태오가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원에 입원했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태오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영화 촬영 및 광고 촬영 스케줄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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