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관중 입장 기념 이벤트 시행…ESG 캠페인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 나이츠는 24일 18시에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 경기부터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관중을 대상으로 총 관중의 20%인 1천명에 한해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SK는 21일 "2021-2022시즌 관중 입장을 기념해 SK 나이츠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입장부터 귀가까지 세심한 케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첫번째로 입장 관중 전원에게 웰컴 드링크로 RTD 커피를 무료로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KBL 앱과 SK 나이츠 앱을 이용한 깜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스 레터를 보내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금번 시즌부터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장 2층 로비에 마련된 ESG존에서는 투명 플라스틱 수거함을 운영하고 재활용에 동참한 팬들에게는 ECO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하고 온 팬에게는 물과 따뜻한 커피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SK는 관중 입장에 맞춰 모션 감지 소독액 분사기기인 큐어링 타워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중 입장에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관중 입장 기념 이벤트.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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