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3일 앞으로 다가온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의 중계방송사 및 해설진을 공개했다.
WKBL은 21일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총 5개의 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2013년부터 8년 연속 주관 방송사로 함께하는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KBS는 올 시즌 주요 경기를 지상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IB스포츠는 전경기 생중계에 나서며, MBC스포츠플러스도 여자프로농구 중계방송사로 합류했다. 부산 MBC는 BNK 썸의 홈경기를 중계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WKBL은 "해설진에도 변동이 있다. KBS N 스포츠는 기존 손대범-김은혜 해설위원과 더불어 안덕수 전 KB스타즈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KBS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하승진이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24일 개막전에는 남현종 아나운서와 하승진, 김은혜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부산MBC는 김영만 전 창원 LG 코치가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WKBL은 "뉴미디어 채널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네이버 스포츠와 아프리카 TV에서 올 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안덕수 KBS N 해설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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