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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해숙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안정원, 장겨울을 연기한 배우 유연석, 신현빈의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이하 '슬산생')에서 김해숙은 "너희들은 그런 생각 안 했니?"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를 보는데 유연석, 신현빈한테 내가 결혼하라고 찾아갔잖아. 근데 안 그랬으면 어떡할 뻔했니? 유연석, 신현빈이 드라마 볼 때마다 너무 뽀뽀를 해가지고. 너무 심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명은 "장난 아니지... 5화에서 꽃게 먹다가도 막 뽀뽀하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해숙은 유연석에게 "너 엄마가 안 그랬으면 어떡하려 그랬어~"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그러니까... 캐릭터가 연애를 안 해봤던... 애니까..."라고 수줍게 설명했다.
그럼에도 김해숙은 "완전 빠져가지고~ 너무 좋아해가지고~"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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